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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대학 입시 전망: 얼리 지원 결과 및 분석

미국 대학 입시 컨설턴트 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가이드’

 

Emily Hong, M.A. (에밀리 홍 원장) 

버클리 아카데미 Founder & Director

UC Berkeley 생물학 + 심리학 복수 전공

Fuller Graduate School of Psychology 임상심리학 석사 

NACAC Member

 

“우리 아이의 교육 – 어떤게 정답인지, 그리고 잘 하고 있는건지, 항상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건강 문제는 의사, 법률 문제는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듯, 아이의 교육 문제, 특히 대학입시 준비에는 대학 입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꿈에 그리는 대학의 높은 문턱을 넘을수 있는 노하우를 알고 있는 대학 입시 전문가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가이드와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크게 그려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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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 트렌드는 여러가지 사회적인 요소에 민감해서 매년 진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대학 입시도 무엇이 어떻게 바뀔지는 최신 데이터와 정확한 정보를 분석해야 예측이 가능합니다. 대학입시를 앞둔 9-11 학년 학생들은 이런 정보들을 부지런히 수집하면서 나에게 개인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고민하고 앞으로의 대학 입시 준비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오늘은 불과 2-3주 전에 발표된 최신 대학 입시 데이터인 2024 졸업반 얼리 결과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매년 대입 트렌드를 이끄는 상위권 대학의 데이터를 보면 어느정도 모든 대학들의 입시 트렌드를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리 어드미션 결과를 분석해 보면 레귤러 어드미션도 어느정도 예측이 됩니다. 이 정보는 이제 곧 몇년 후에 대학에 지원할 8-11학년 학생들은 물론이고 얼리에서 보류(Defer) 이 되서 레귤러 지원자들과 다시 경쟁을 해야 하는 현재 시니어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겁니다.


제가 15년 전 설립하고 현재 대입 카운슬링 디렉터로 있는 버클리 아카데미 학원생들은 올해도 매우 좋은 얼리 입시 결과로 또 한번의 역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2명의 중국계 동양학생이 MIT에 얼리로 합격 되었고, 1명의 한국 학생이 하버드에 얼리로 합격했습니다. 이 학생의 누나도 몇년전에 저희와 원서를 준비해서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탑 대학들에 전액 장학금으로 합격해서 저에게는 특히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의미깊은 결과였습니다. 이 학생의 누나가 동생에게도 똑같은 기회와 도움을 줘야 한다며 부모를 설득해 동생도 저희 대입원서 가이드 프로그램인 게이트웨이를 등록한 경우였습니다. 


그 외에 명문대에 얼리로 합격한 버클리 학원생들은 Yale 1명, John Hopkins 1명, NYU 1명, UT Austin 24명, Texas A&M 45명 등등을 포함해 저희 게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받은 학생들의 과반수가 A&M(US News Ranking 47위 대학) 이상의 대학에 합격 통지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아직 얼리 합격 결과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저희 버클리 학원생들의 레귤러 어드미션 결과도 기대되는 바입니다. 


일단 저희 학원생들 사이에서 보인 올해 입시 시즌 트렌드중 하나는 지망하는 전공의 폭이 줄어든 것 이였습니다. 요즘 특히 AI 가 대세인지라, 저희 버클리 학원생들중 과반수의 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이 Computer Science 로 지원했고, 이 전공으로 합격 되었습니다. 그래서 CS 전공 지망자들 사이의 경쟁이 올해는 더욱 치열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CS 로 경쟁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CS 에 관련된 전공들을 선택해 합격률을 높일수 있었습니다. Data Science, Information Systems, Computer Engineering, Electrical Engineering, Math, 등등 CS로 가고 싶지만 경쟁력이 우려되는 학생들은 이렇게 관련 전공들로 전략적으로 방향을 튼 덕분에 탑 대학에 합격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이번 입시 지원자들의 또 한가지 중요한 트렌드는 현실적인 결정이였습니다. 예를들어 대학의 이름보다는 전공을 위주로 조금 순위가 낮은 대학이라도 CS 로 들어가는게 중요한 가족들을 많이 보았고, 또한 여러가지 경비를 줄일수 있는 집 주변 주립과 사립대학에 재정보조와 스칼라쉽을 노리는 전략도 많은 가정들에게 크게 어필되었습니다.


이번 입시 시즌의 전체적인 얼리 지원자들의 특징은 Common App의 얼리 지원자 통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리원서 마감일인 2023년 11월 1일까지 Common App을 통해 원서를 제출한 학생들은 무려 836,679 명이였습니다. 2019-2020 시즌에 비해 41%나 증가한 상태입니다. 지원자 수도 늘었지만 각 학생이 지원하는 대학의 수도 늘었습니다. 이번 입시시즌에 11월 1일 까지 제출된 원서는 무려 3.3 Million였습니다. 2019-2020년 기준으로 학생당 평균 3.42 이였는데 올해는 4.01 이였습니다.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더 다양하고 많아지며, 이 학생들이 더 많은 대학에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대학 합격률은 매년 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주립 대학들이 사립대학들보다 더 많은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2019-2020년을 기준으로 주립대학 지원서는 82% 증가함에 비해 사립대학은 47%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 트렌드는 팬데믹을 기준으로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50%의 지원자들이 SAT/ACT 스코어를 제출해서 작년의 48% 에 비해 조금 올랐습니다. 이 현상은 지원자들이 입시에서 SAT/ACT 점수의 중요성을 더 의식한것으로 해석됩니다. 아직 평균점수에 대한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 몇년간의 트렌드를 보면 대학들이 Test Optional로 바뀌고 부터 지원자들이 대학들에게 제출한 SAT/ACT 점수 평균이 매년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는 대학입시제도 의 인종차별에 대한 뉴스로 한참 들썩거렸기 때문에  Common App도 지원자들의 ethnicity(인종) 관련 데이터도 디테일하게 분석해 놓았습니다. 아시안계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2019-2020년을 기준으로 인도학생이 60% 로 제일 많이 증가 했으며, 중국은 24%, 한국은 18% 이였습니다.


각 지역별로 지원자 수 증가율을 분석해 보자면 텍사스 주가 앞도적으로 1등입니다. 2019-2020년을 기준으로 무려 118%나 증가해서 제일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입시시즌에는 California와 Illinois를 제치고, 원서수가 49,560 으로 1, 2위인 New York 과 Florida 다음으로 3위로 등극 했습니다.

올해와 작년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했는데 이것은 UT와 A&M을 비롯한 텍사스 주립대학들이 Common App 을 쓰기 시작한 이유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


이 뉴스는 텍사스 학생들에게는 많이 안 좋은 소식입니다. 대학들은 입학생들의 다양성을 중요시 하는데 지역별 다양성도 큰 요소 입니다. 텍사스 지원자들이 많아졌 다는 것은 그만큼 텍사스 학생들의 입시 경쟁이 더 심해졌다는 해석이 됩니다. 그리고 UT나 A&M같이 텍사스 주립대학들이 이제는 다른주에, 다른나라에 사는 학생들이 Common App을 통해 쉽게 지원할수 있는 대학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경쟁자들이 3-4년 전보다 훨씬 많아 졌고 특히 Automatic Admission (자동입학) 대상자가 아닌 텍사스주 학생들이 제일 많이 자리를 뺏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탑 티어 대학 얼리 합격률을 보겠습니다.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콜럼비아, 펜, 다트머스, 브라운, 코넬, MIT 의 얼리 합격률은 대체적으로 예일 과 다트머스를 제외하고 작년보다 약간 높아졌습니다.

지원자 수를 보면 다른해와 마찬가지도 올해도 많이 증가했습니다. 흥미롭게도 하버드만 지원자수가 작년보다 낮았습니다. 얼리 합격률은 이중 MIT 가 5.26% 으로 제일 낮았고, Dartmouth 가 17.07% 로 제일 높았습니다. 작년에 비해 더 많이 뽑은 대학들도 있고 덜 뽑은 대학들도 보입니다.


아직 모든 얼리 합격률 통계가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합격률을 보면 전체적으로 얼리 지원자 수는 이번시즌 모두 올랐지만 대학들이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학생들은 조금더 뽑거나 비슷한 숫자를 유지한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얼리 합격률이 작년에 비해 내려간 대학들이 대부분 이지만 약간 오른 대학들도 종종 있는 편입니다. 지원자들도 많아졌지만 지원하는 대학의 개수도 많아졌기 때문에 대학들은 학생들의 입학률이 더 안전하게 보장된 얼리 지원자들을 더 일찍 더 많이 확보해 놓으려는 계획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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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아카데미 소개

버클리 아카데미는 센트럴 텍사스를 기반으로한 미국 명문대 입시 전문 학원으로써 카운슬링, SAT/ACT 프렙, 대입 원서 코칭, 전과목 투터링 프로그램 등 성공적인 대학 입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5년이 넘게 결과로 말해주는 버클리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명문대학 입학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의 합격률을 최고치로 끌어올릴수 있도록 상위 1% 강사진, 자체제작 커리큘럼, 아이비리그 출신 카운슬러 등 등의 최고급 자원들을 아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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