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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5세로서 이민 가정의 자녀들의 고충에 진실되게 다가가 ···
매년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 분석해 정확한 커리큘럼과 정보 제공
“아이들이 꿈에 도달하는 순간까지 함께 합니다”
어스틴의 대표 대입 입시학원, 버클리 아카데미가 개원 10년 차를 맞이했다.
초등학교 6학년, 다른 나이였지만 같은 학년에 이민을 온 제임스 서(James Seo), 에밀리 홍(Emily Hong) 부부 원장은 “같은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 1.5세대로서 이민 가정의 자녀가 꿈을 선명하게 그리고, 꿈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는데, 되돌아보니 지금 버클리 아카데미를 통해 이미 이를 실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건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참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민 가정의 부모와 자녀의 가교 역할
한인 이민 1.5세로서, 이민 1.5 세대와 2세대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버클리 아카데미의 서 원장과 홍 원장은 대학 시절부터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 문제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민 가정 자녀와 부모의 소통’을 연구 주제로 임상심리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는 홍 원장은 “박사 과정 중 LA학군의 학교에서 카운셀링이 필요한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나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상담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관심이 갔다”며, 1.5세로 자라면서 부모님과의 소통 문제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의대 프로그램 경험자인 서 원장 역시 “대학 시절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부터 아이들을 섬기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현재 버클리 아카데미에서 같은 문제를 겪는 아이들을 보면 성적 관리뿐 아니라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며 이민 가정의 아이들로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서 원장은 “이민 가정의 아이들은 입시과정에서 성적 스트레스보다 특히 부모님과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은 문제 원인으로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전해지는 ‘입시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이민 가정의 부모들은 보통 입시에 대한 정보력에 한계가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그대로 흡수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하지만, 실제 입시 현장에 있는 아이들이 부모의 정보가 잘못됐다고
느끼는 순간 부모들을 불신하게 되면서 서로 불통 관계가 지속된다는 것.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학생들이 부모들과 ‘불신’과 ‘불통’을 이어가면서 많은 부모들이 고충을 호소한다는 서 원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버클리 아카데미는 부모와 학생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열거나 ‘열린 상담’을 통해 아이들이 입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확한 입시 정보와 학생 진단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서 원장은 매년 변화하는 SAT를 연구해 해마다 직접 커리큘럼을 업데이트하고, 학생과 학교 발표 자료 등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대입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홍 원장은 이렇게 짜여진 커리큘럼은 최고 수준 대학의 석, 박사 출신의 교사들로 구성된 수업을 제공해 아이들의 최대치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버클리 아카데미의 운영 방식을 설명했다. 의사가 되고 싶었던 한인 학생 A양의 상담을 맡았던 홍 원장은 “어떤 꿈이든 그것을 이루는 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보통 학생들은 한 가지 방법만 아는 경우가 많다”며 A 양에게는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보통 지원하는 의과대학 진학 방법 외에 ‘BSMD’라는 의대 통합 과정을 제안했고, 실제로 A 양은 이 과정에 합격해 만족했다고 전하며 “학생이 원하는 진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숙지하고 학생에게 맞는 방안을 설명해주는 것 역시 버클리 아카데미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시 카운셀링의 한 부문이다”고 설명했다. 서 원장은 8학년부터 함께 공부한 J 군이 12학년까지 함께하며 변화한 과정을 예로 들었다. 8학년에는 굉장히 수줍음을 많이 타 활동적이지 못했던 J 군과 꾸준한 상담을 거쳐 J 군이 이제는 클럽 리더 활동을 스스로 하는 것은 물론이고, 2019 SXSW 현장에서는 자신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명함을 만들어 직접 관계자에게 전달해 이번 여름에 인턴으로 일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서 원장은 이처럼 아이의 성향을 파악해 아이가 학업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홍 원장은 “아이들이 꿈을 선명하게 그리고 이를 구체화해 끝내 꿈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버클리 아카데미의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아이의 성향과 진로, 가정 환경 등 내외적인 모든 면을 케어하며 아이와 함께하는 버클리 아카데미는 10년동안 꾸준히 성장했다. 이에 대해 홍 원장은 “진심을 알아주는 부모님들이 있기에 버클리 아카데미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간 버클리 아카데미를 믿고 자녀를 맡겨주신 부모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말뿐이 아닌, 아이들이 변화하는 모습으로, 입시 결과로 버클리 아카데미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 보이겠다”며 독보적인 입시 학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전했다.
